인천교구장 나굴리엘모 주교는 93년도 새학기에 즈음하여 모든 신자 학부모들에게 초중고 학생들이 주일학교와 교리반에 적극 참석하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 주교는 『모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들이 충분한 신앙교육을 받도록 할 중대한 책임이 있음』을 상기시키고 『지난 92년도에는 신자 국민학생 68%, 중학생 50%, 고등학생 34%이 주일학교와 교리반에 출석했다』고 밝히면서 교리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많은 학생들에 대해 관심과 염려를 표명했다. 나 주교는 또 『모든 신자 부모는 자녀들의 신앙교육에 대해 심각하게 책임감을 갖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강조하면서『이들이 성장하고 교육받음에 있어 그리스도의 사랑과 하느님의 말씀과 교리지식이 자라며 영성생활과 기도생활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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