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혜선이를 살려주세요』
한창 뛰어놀 어린나이에「급성 임파구성 백혈병」이란 희귀한 병에 걸려 투병중인 이혜선(글로리아ㆍ13세ㆍ서울 길음동본당)양이 치료비가 모자라 애태우고 있다.
이혜선양은 앞으로 2년 동안 지속적으로 치료를 해야만이 소생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치료비는 물론 좋은 음식을 먹을 돈도 없는 실정이다.
더욱이 지난 91년 6월에 이양의 동생 마지아군이 교통사고로 죽은뒤 4천5백만원의 보상금을 남편의 노름빚으로 날리고 이혼까지 한 이양의 어머니 임순남(카타리나)씨는 『이제 제게는 혜선이 밖에 의지할 때가 없는데 어린나이에 몹쓸 병에 걸려 치료도 제대로 못 받고 있는 것이 너무 불쌍하다』며『제발 제 딸을 살려주세요』라고 애원한다.
92년 2월 서울 국립의료원에 입원해 치료한 바 있는 이양은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고 계속적인 치료를 한다면 소생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더 뜻있는 이들의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다.
※도움주실분=국민은행 004-01-0238 서울 신탁은행 1091-1083001 농협 중앙회 047-01-252766 서울 빈첸시오 중앙협의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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