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VIS】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1월 24일 50명의 선교지역 교회 주교의 방문을 받고『여러분의 첫번째 임무는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모든 백성에게 그리스도에 대한 보다 깊고 명백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주최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로마를 방문한「젊은 교회」의 주교들은 3주간 로마에 머무르며 자신들의 직무와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교황은 각기 상이한 사목 상황를 지적하며『여러분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안에 갈라져 있는 백성들을 일치시켜야 한다』며 일치와 복음 선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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