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스=KAP】나이지리아의 그리스도교와 모슬렘 지도자들은 함께 자국 내 종교적 동기에 의한 폭력 행위들을 처단했다.
나이지리아의 그리스도교와 모슬렘 사이의 범 종교적 모임 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진 3일 동안의 회합에서 공동 선언문을 결의했다. 이러한 모임으로 나이지리아의 모슬렘과 그리스도교 사이의 화해를 위한 중요한 걸음을 내디뎠다.
종교 지도자들은 이기심으로 또 정치적 목적으로 종교를 조작하는 것을 비판했고, 이슬람이나 그리스도교 모두 최근 나이지리아에서 일어난 일들처럼 살인과 성전 파괴 등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종교 지도자들은 종교적 갈등이라고 지적된 것들이 많은 경우에 정치ㆍ인종 또는 다른 이유 때문에 생긴 갈등임을 확신하고 있으며, 양 종교의 신자들은 비애국적인 정치인들의 조작에 항거하도록 호소했다. 또 정부는 종교문제에 정의롭고 신사답게 처리하도록 요청했다.
이 모임은 아프리카 지도자 포럼에서 주관하여 요스에서 개최되었으며 50명 이상이 참석했다.
나이지리아는 인구 8천만 명 가운데 약50%는 모슬렘이며 40%가 그리스도교 10%가 자연종교를 믿고 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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