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KAP】벨기에의 주교들은 이혼 후 재혼한 신자의 영성체 문제는 당사자의「개인적으로 잘 형성된 양심」이 결정적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벨기에 주교회의는 가을 총회에서 교황청의 신앙교리성이 재혼한 신자에게 예외없이 영성체를 거부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서 논의했었다.
한 선언에서 벨기에 주교들은『로마의 이 문헌이 혼인의 불가해소성과 이혼 후 재혼한 신자들의 영성체 문제에 대한 교회의 공통의 가르침을 표현하고 있음을 인정한다』고 했다.
그러나 다른 경우들에 있어서와 마찬가지로 이 문제에 있어서도 개인의 양심이 본질적으로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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