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범일본당 주임 박문선(야고보) 신부의 고희기념식이 7월25일 토요일 정오에 서면 아리랑 한식뷔페에서 베풀어 졌다.
교구장 이갑수 주교는 이날 축사를 통해『박신부님은 언제나 사목생활에 몸을 아기지않고 헌신해왔다』고 강조하고『인자하신 하느님께서 그 빚을 갚아주실 것이므로 더욱 성실한 사제로 살아줄 것』을 당부했다
원래 지난해가 고희였으나 본당교육관 매입관계 등 본당의 어려움으로 극구 사양해오다 자신의 영명축일을 겸해 고희기념식을 갖게 된 박신부는1921년 2월12일 경남면 내와리에서 출생하여 1950년 가톨릭대학을 졸업하고 사제로 서풀됐다.
박신부는 서품된 이후 거제ㆍ옥포본당 주임, 해성중ㆍ고등학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범일본당 주임으로 봉직 중이다.
한편 박신부의 고희축하기념미사는 7월26일 오전10시30분 범일성당에서 봉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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