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다른 사람의 잘못을
보지 못하고
내 잘못만을 보게하고
남의 잘못을 보더라도
포근하게 잘 감싸주고
내 잘못은 눈꼽만큼도
봐 주지 않고
아픔이 심하더라도 도려내는
그런 마음을 갖도록
도와 주셔요.
[파란마음 하얀마음] 15 기도
발행일1993-02-07 [제1841호,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