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박석희 주교)는 오는 1월31일 사회복지주일을 맞아 위원장 박석희 주교의 담화문 발표와 함께 사회복지주일 포스터와 게시용 전단, 아프리카 참상을 알리는 비디오테이프를 제작, 전국 각 교구의 본당과 수도단체 및 교회기관에 발송하고 아프리카 난민들을 돕기 위한 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는 92년도 추계 주교회의 결의에 따라 금년부터 1월 마지막 주일인 사회복지주일 2차 헌금 전액을 한국교회의 공식적인 해외원조 기금으로 시행한다고 밝히고 1월24일 주일을 기해 이와 같은 취지가 신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공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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