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교황대사 불라이티스 대주교는 5월 27~31일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대구대교구를 공식방문했다.
한국부임 3개월째를 맞아 첫번째로 대구대교구를 방문한 불라이티스 대주교는 희망원, 국제재활원 등 복지시설과 수도단체ㆍ본당 및 가톨릭신문ㆍ매일신문 등 재단산하 시설ㆍ법인 등을 순시 제반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와 교구민들을 격려하는 한편 고등부 학생대회에 참석,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불라이티스 대주교는 모든 방문일정을 마친후 『한국부임후 처음으로 대구대교구를 초도순시하게 돼 감격적이었다』면서『대구대교구의 상황을 보고받고 제반활동들을 둘러보면서 놀라움을 감출수가 없었으며 2천년대 교회복음화의 기수인 한국교회평신도들의 힘을 체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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