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달루페회 한국지부장인 한조룡(렌테리아 엑시큐이오ㆍ멕시코인) 신부가 3월 5일 오후 1시경 지병인 간경화증으로 수원 성 빈센트병원에서 선종했다. 향년 58세.
한조룡 신부의 장례미사는 3월 7일 오전 11시 순천 매곡동성당에서 광주대교구장 윤공희 대주교 집전으로 봉헌됐으며 고인의 유해는 과달루페회 본부가 있는 멕시코로 이송됐다.
1960년 8월 멕시코에서 사제로 서품된 한조룡 신부는 서품후 로마ㆍ멕시코에서 연구 및 신학교 교수로서 활동하다 1974년 한국에 입국, 주례본당주임ㆍ광주가톨릭대학 교수ㆍ소록도본당주임 등을 거쳐 지난 88년부터 과달루페회 한국지부장을 역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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