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장 김수환 추기경의 영명축일 및 신년 하례식이 성 스테파노 축일인 12월26일 오전 11시 명동성당에서 김수환 추기경과 김옥균 주교, 강우일 주교 등을 비롯한 교구 사제 1백70여 명과 신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서울대교구의 망년 및 신년 하례회를 겸한 이 행사는 축하미사와 축하식, 축하연 등의 순서로 개최됐으며 김수환 추기경은 축하미사 강론을 통해 『지난 한 해는 복음화를 위한 필요성을 느끼고 룸코교육 등을 통해 그 방법을 모색했던 중요한 한 해였다』고 설명하고 『새해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복음화에 힘쓰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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