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가로 6cm×세로 11.5cm)의 접책.
병풍처럼 접힌 작은 책을 주르륵 펼치면 전대사에 관해 궁금했던 설명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가톨릭출판사가 서울대교구 지침에 따라 전대사 받는 법을 실은 「자비의 특별 희년 전대사 안내서」(31쪽/1500원/가톨릭출판사)를 발간했다.
첫 쪽에는 “저는 전대사를 000 위하여 바칩니다”라는 문구를 담았다. 전대사는 죽은 이를 위해서도 양보할 수 있다.
이어 자비의 희년과 전대사에 관한 설명, 서울대교구 전대사 지침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고해성사 보는 방법을 비롯해 어느 순례지를 가야 하는지, 어떤 기도를 어떻게 바쳐야 하는지와 필요한 기도문까지 실어 누구든 쉽게 전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기도 지향과 교황이 언급한 자비의 희년 실천사항, 희년 주요 일정까지 실어 실용성을 더했다.
양면 코팅을 입혀 비에도 젖지 않고 내구성도 높였다.
출판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