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명동주교좌성당(주임 고찬근 신부)은 3월 30일 오후 8시 대성전에서 이해인 수녀 초청 ‘부활의 기쁨으로 함께 읽는 시’ 음악회를 연다.
‘기쁨의 불을 놓게 하소서’ 주제로, 특별히 이해인 수녀의 첫 시집 「민들레 영토」 출간 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되는 음악회는 시와 음악이 만나 부활 생명 평화 희망의 메시지를 노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부활축시 낭송과 함께 관객들과 읽는 감사의 시, 생일을 만드는 시, 시노래 초대 손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방송인 김세원과 이해인 수녀가 부활축시를 낭송하고 다문화가정 자매가 시낭송에 참여한다. 음악손님으로는 소프라노 강혜정 씨 등이 초대될 예정이다. 전석 1만원. 음악회 수익금은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쓰인다. ※문의 02-774-1784 명동성당 사무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