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한국지부’(Aid to the Church in Need Korea, 이하 ACN 한국지부)가 시리아교회를 위한 십자가의 길 책자를 제작, 신자들이 기도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시리아교회는 2011년 3월 내전 발발 직후부터 지금까지 끔찍한 박해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 ACN은 이들 시리아와 이라크 신자들과 주민들을 비롯해 교회 재건을 돕는데 적극 힘써왔다. ACN 한국지부도 지난해 11월 서울대교구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열고 사목 원조의 실태와 필요성 등을 짚어본 바 있다. 특히 ACN 한국지부는 ‘시리아를 위한 십자가의 길’ 책자를 제작, 배포하면서 “시리아 이웃들은 물질적 지원 뿐 아니라 무엇보다 기도와 청원을 통한 우리의 영적 지원에 큰 힘을 얻는다”고 전했다.
십자가의 길 책자는 ACN 한국지부 홈페이지(www.churchinneed.or.kr)와 전화(02-796-6440)로 주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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