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르실료 한국협의회(회장 손상민, 대표담당 이재경 신부)는 2월 29일~3월 1일 전남 화순리조트에서 제47차 꾸르실료 한국협의회 총회를 개최하고 꾸르실료 운동의 내실화와 ‘세상의 복음화’라는 복음적 사명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또 2년 임기의 임원으로 회장 교구에 서울대교구, 부회장 교구에 광주·수원·부산교구, 감사교구에 대전·의정부교구를 선출했다.
2016년 사업목표를 ‘교회의 가르침을 올바로 깨달아 친교와 일치로 하나 되어 활기차게 한국 꾸르실료 운동 도입 50주년을 맞이하자’로 정한 꾸르실료 한국협의회는 ▲꾸르실료 홈페이지 리뉴얼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 ▲울뜨레야지 활성화 ▲세계 꾸르실료(OMCC) 주최 지역대표자 파견 ▲2017년 꾸르실료 도입 50주년 기념자료집 준비 등에 힘쓰기로 했다.
총회 파견미사에서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주님께서는 일흔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는 말로 자비로운 용서에 우리를 초대하셨다”고 강조하며 “하느님의 자비가 꾸르실료 운동 안에서는 물론, 우리 각자의 삶에서 드러나도록 노력해 세상을 복음화 하는 꾸르실리스따가 되자”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는 전국 15개 교구 꾸르실료 담당 사제와 주간, 임원 등 250여 명이 참가했다. 제48차 총회는 내년 2월 25~26일 의정부교구에서 개최된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