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이대수 신부)는 3월 4일 오전 11시30분 서울지방경찰청 성미카엘성당에서 축복미사를 열었다. 이날 미사는 사회사목 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 주교와 사회사목국장 정성환 신부, 경찰사목위원장 이대수 신부, 경찰사목위 부위원장 김경진·이승화 신부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경찰청 신자 직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성미카엘성당은 면적 72㎡ 규모로, 경찰청 신자들이 좀 더 따뜻한 공간에서 전례에 집중하고 함께 신앙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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