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영화인협회(회장 조혜정, 지도 조용준 신부)가 2월 23일 제4기 수도자 대상 영화제작워크숍을 시작으로 2016년 가톨릭영화제 영화아카데미 막을 올렸다.
10월 27~30일 개최될 제3회 가톨릭영화제의 사전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아카데미는 수도자(4기·2월 23일~6월 14일), 성인(3기·2월 25일~6월 9일), 중고생(1기·3월 5일~7월 2일), 신학생(6기·7월 4~8일) 대상 영화제작 및 연기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특별히 올해 아카데미에서는 중고생 영화연기 워크숍이 처음으로 마련됐다.
각 기수별 워크숍은 조별 수료 작품 제작을 위해 영화 제작 전반(영화이론, 시나리오, 촬영, 편집)에 대한 실습 시간으로 진행된다.
신설된 중고생 대상 영화연기 워크숍에서는 기본적인 연기 이론과 실습을 통한 영화, 연기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협회는 이와 함께 6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성모자애드림힐 중고생들과 함께 하는 영화제작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 워크숍은 제2회 가톨릭영화제에서 모금한 자율기부금으로 운영된다. 영화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나눈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각 워크숍 수강생들이 제작한 단편 영화들은 선정 과정을 거쳐 제3회 가톨릭영화제 메이드인 가톨릭 섹션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문의 070-4036-0712, www.caff.kr 가톨릭영화제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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