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와 캐나다 등지에서 신학을 가르친 저자가 재의 수요일부터 성주간 토요일까지, 사순시기 전체 일정을 안내하는 묵상의 길잡이로 책을 펴냈다.
책은 매일 그날의 성경 구절 하나를 깊이 묵상하고 이를 자신의 구체적인 삶 안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안내한다. 매우 간결하지만 압축적이며, 상투적이고 추상적인 묵상 안내보다는 허를 찌르는 듯 우리들의 영성적 허점을 정확히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도록 이끈다.
[새책] 사순, 그 은총의 바다
발행일2016-02-21 [제2982호,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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