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공동체와 신용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명례방협동조합(이사장 당현준, 이하 조합)은 2월 14일 오후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대강당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에는 임용환 신부(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장), 이강서 신부(서울 삼양동선교본당 주임) 등 조합 담당 사제단과 조합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합은 정기총회에서 ‘가난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 선택’이라는 조합 정신에 걸맞은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사명을 다시 확인했다.
당현준(미카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2년 12월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되고도 금융, 보험업종은 제외돼 명례방협동조합은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우리는 굳건한 신앙을 바탕으로 신용공동체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갈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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