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월 2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장상협의회 회장 호명환 신부를 비롯한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된 서울대교구 축성생활의 해 폐막미사.
(서울대교구 홍보국 제공)
(서울대교구 홍보국 제공)
염수정 추기경은 “축성생활은 교회에 영적 생명력을 전하고 성령에 따라 살 수 있도록 하는 심장과 같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성소를 지키고 수도자로서 살아가고자 하는 노력을 주님께서는 잘 아실 것”이라 말했다.

▲ 2월 2일 전주 전동성당에서 봉헌된 전주교구 축성생활의 해 폐막미사에 참례한 수도자들.
(전주교구 홍보국 제공)
(전주교구 홍보국 제공)

▲ 2월 2일 인천 답동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최기산 주교 주례로 봉헌된 인천교구 축성생활의 해 폐막미사.
(인천교구 홍보실 제공)
(인천교구 홍보실 제공)
대전교구는 미사에 앞서 각 수도회별로 ‘축성생활의 해’를 지낸 사진을 모아 제작한 영상물을 상영하고, 교구장 유흥식 주교의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수도자 관련 내용이 담긴 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 「인류의 빛」과 수도 생활 쇄신에 관한 교령 「완전한 사랑」 반포 50주년을 맞이해 2014년 대림 제1주일인 11월 30일부터 2016년 2월 2일 주님 봉헌 축일까지를 ‘축성생활의 해’로 선포했다.
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장상협의회와 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는 축성생활의 해 특별위원회를 발족, 개막미사, 순회 심포지엄, 수련자 모임, 유기 서원자 모임, 종신 서원자 모임, 갈릴래아 청년축제 등 축성생활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20일에는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교황청 수도회성 장관 주앙 브라스 지 아비스 추기경 주례로 ‘축성생활의 해 감사미사’도 봉헌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