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요한 23세 교황 ‘평정의 십계명’을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응용해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주변 상황을 불평하기 보다, 자신을 돌아보고 하느님 뜻 안에서 소중한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제시한다.
저자는 “모든 문제를 받아들이신 하느님을 신뢰하면 스스로 쌓은 걱정거리 산들은 옮겨지고 삶에 대한 관점이 바뀔 것”이라고 강조한다.
책은 누구나 쉽게 실천하면서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그리스도교 영성을 다룬다. 성경이 거의 인용되지 않아 관련 지식이 많지 않아도 쉽게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