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전반부는 로마와 유대시대의 초대 그리스도인, 교회의 어머니인 마리아에 대한 내용을 담는다. 예수의 삶과 역사적 배경에 담긴 의미를 체계적으로 풀어본다.
후반부는 마리아수도회 창립 200주년을 기념하는 시점에서 예수의 삶이 어떤 방식으로 우리에게 큰 기둥이 되고 있는지를 다룬다. 특히 마리아수도회 창립자인 샤미나드(Chaminade) 신부의 ‘마리아론’을 자세히 설명한다. 마리아수도회 창립 당시 프랑스 혁명이라는 혼란과 황폐함 속에서 나타난 프랑스 학파와 신학 운동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