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권민자 수녀는 어린 시절부터 이처럼 짧고 단순한 기도를 바치며 하느님을 만나왔다. 내면의 유혹을 물리치는 순간마다 단순기도를 드리는 생활을 이어왔다. 1993년부터는 ‘예수마음기도 영성수련’ 피정을 지도하고 있다.
이 책은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이 세상 속 많은 어려움을 하느님께 그대로 말씀드리는 기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자의 내면을 비춰주고 거기 현존하는 하느님을 체험하고 스스로를 봉헌하는 단계를 거쳐 하느님과 일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영성수련 과정의 세부적인 과정을 그대로 옮겨놨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이뤄지는 각각의 상황에 맞는 기도를 할 수 있다. 영적인 성찰 과정을 거쳐 하느님을 만나고 삶의 의미를 깨닫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