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총 사제 수가 5899명으로 집계됐다.
주교회의가 발간한 「한국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 (2016)」에 따르면, 1845년 8월 17일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사제품을 받은 이후 지난해 9월 30일까지 사제품을 받은 한국인 사제는 5899명에 이른다.
사제 인명록에는 김대건 신부부터 사제품을 받은 순서대로 명단이 수록돼 있다. 총 수는 전년도 5734명에 비해 165명 늘어났다. 이 중 새로 서품을 받은 사제는 총157명이고, 귀화하거나 인명록에 누락된 사제 수가 8명이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사제는 총138명으로, 20명 감소했다.
주교회의는 각 교구와 남자 선교·수도회 자료를 수합, 사제 인명록을 전자북(e-book)으로 발행했다. 전자북은 주교회의 홈페이지(www.cbck.or.kr) 자료마당 내 사제 인명록에서 볼 수 있다. 사제 이름과 서품년도별 검색, 통계 자료 확인도 전자북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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