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선교위원회 중동사목부(이하 아켐, AKCCME)는 중동평화 범종교모임과 함께 시리아와 이라크 난민을 위한 ‘중동난민 한 가정 살리기 운동’을 실시한다.
이 운동은 난민들의 발길이 집중되고 있는 요르단과 레바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수도자와 목사들이 연대, 난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현재 시리아 난민만 레바논에 110만 명, 요르단에 63만 명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라크 난민들을 포함하면 그 수는 더 늘어난다. 난민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두 나라는 난민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음식과 의료품도 부족한 상황이고, 난민 캠프 위생 상태는 최악의 수준에 도달했다.
아켐은 생사의 갈림길에 선 난민들을 돕고자 이번 운동을 진행한다. 한 달에 5만 원이면 난민 자녀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고, 6만 원이면 한 가정(5인 가족 기준)이 한 달 동안 생활할 수 있다. 10만 원으로는 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2-6364-5642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선교위원회 중동사목부(아켐)
※후원 계좌 630-010145-899 외환은행, 예금주 (재)프란치스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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