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가 자비의 희년을 맞아 젊은이들에게 희년의 기쁨을 전한다. 교구는 12월 15~17일 매일 오후 8시마다 서울 명동대성당 들머리에서 청년들과 함께 ‘명동, 겨울을 밝히다’ 거리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거리공연에는 딕펑스, 데이브레이크, 김목인, 이아립, 성밴드 등 13팀이 출연하며, 교구는 매일 저녁 30분~2시간 동안의 연주를 통해 명동 거리를 지나는 청년들과 희년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16일에는 오후 12시30분 추가공연을 진행하고, 공연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특설무대를 마련해 평화방송 녹화중계방송으로 꾸밀 계획이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문의 02-727-2036 서울대교구 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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