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위원장 염수정 추기경은 12월 6일 제8회 생명수호주일을 맞아 담화를 발표, 모든 신자들이 생명교육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권고했다.
염수정 추기경은 “올바른 양심 형성을 위해서는 인간생명에 대한 참된 교육이 중요하다”면서 “특별히 젊은이들이 성과 사랑, 생명과 가정의 참된 의미를 인식하게 돕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명의 문화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가치 기준을 회복하고, 생명을 지켜내기 위한 힘을 얻기 위해 기도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한편 올해 교구 생명미사는 생명위원회 설립 10주년 기념미사를 겸해 봉헌된다. 염수정 추기경은 12월 6일 정오 서울 명동주교좌대성당에서 미사를 주례하며, 같은 날 교구 내 전 본당에서도 각각 생명미사를 봉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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