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권평화재단(이사장 김희중 대주교)는 광주광역시사회통합지원센터와 함께 11월 25~26일 광주평화방송 다목적홀에서 국제컨퍼런스를 공동으로 열었다.
광주광역시사회통합지원센터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의 경제체제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이 밑바탕이 됐음을 파악해, 이번 컨퍼런스를 교회와 공동으로 열고자 했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시장경제체제의 한계를 고찰하고, 교회의 사회교리를 통해 대안경제체제를 모색해보고자 했다.
‘사회적 시장경제와 경제민주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프랑크푸르트대학 베르트람 셰폴드 교수의 ‘질서자유주의와 케인즈주의 사이의 사회적 시장경제-1945~2015년 독일과 유럽’ ▲바보의 나눔재단 사무총장 민경일 신부의 ‘가톨릭 사회교리에서 바라본 사회적 경제’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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