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상원 신부, 이하 복지관)이 지역주민들과 사회복지단체 종사자 및 언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11월 12일 군산 궁전예식장3층 연회장에서 열린 복지관 개관15주년 기념세미나는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7월부터 10월까지 군산 지역주민과 사회복지단체 각 200여 명을 표본조사하고, 군산지역 언론기관 5곳을 집중 인터뷰해 추출된 설문조사를 토대로 준비된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세미나 후에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2020년까지 군산시에서 융합복지 모델을 제시한다’라는 비전 선포식이 이어졌다.
개관 15주년 기념행사로 제1회 작품전시회, 제3회 소리로 통하는 소통콘서트, 기념 미사와 감사나눔잔치 등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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