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강조하는 ‘통합 생태’와 관련해 한국의 종합적인 생태 현실을 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11월 30일 오후 2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회칙 「찬미받으소서」에 비추어 본 21세기 한국 사회에서의 통합 생태’를 주제로 2015년 정기세미나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승옥 서울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이 ‘생태위기와 공동체 해체 시대, 「찬미받으소서」가 주는 울림에 대하여’로 주제발표한다. 하종강 교수(성공회대 노동대학 학장)와 최광선 목사(호남신학대 영성신학 교수)도 각각 ‘한국 사회 노동의 불편한 진실’, ‘복음서로서의 창조세계’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박동호 신부(서울 정평위원장)가 ‘통합 생태를 향한 교회의 노력’을 주제로 종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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