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랑을 주기 위해선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정화’도 마찬가지예요. 나 자신을 먼저 정화한 다음 다른 사람들을 좋은 생각으로 바라보고 사랑해줄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루카 6,41)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는 자신을 정화한 후에 다른 사람의 티를 보고 빼줘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위령성월인 11월 동안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반성하면서 연옥 영혼을 위해 기도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