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성심원(원장 오상선 신부)은 10월 30일~11월 1일 제4회 성심인애축제를 개최했다.
‘지역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지역민과 어르신이 함께 만드는 축제가 됐다.
첫째날 개막식 및 지역 청소년 연합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음악회로 시작된 행사는 둘째날 팔·구순 어르신을 위한 효도잔치, 시문학낭만콘서트, 합창단 공연, 셋째날 성심원 어르신과 지적장애인 등 약자와 ‘함께하는 둘레길 걷기’, 마당극 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인제대학교 인문의학연구소 주관 ‘인문도시지원사업’ 일환으로 제2회 인문축제가 함께 열려 한 달간 지리산 우주예술제 작품전, 시화전 등 기획전시도 함께 마련됐다.
1959년 설립된 성심원은 한센인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거주시설로,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가 운영하고 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