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권길중, 이하 한국평협)는 제48회 평신도 주일(11월 15일)을 맞아 강론 자료를 발표해 “자비의 희년을 맞아 평신도들 자신이 먼저 진실한 참회와 화해로 하느님의 자비를 체험하며 이웃에게 자비를 실천하고 전하도록 하자”고 역설했다.
한국평협은 ‘빛의 자녀답게 살아가십시오’라는 제목의 강론 자료에서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하며 마음가짐과 행동을 바로 해 세상을 비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가정, 교회 및 사회에서 평신도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소명과 사명을 되새기는 삶을 살아줄 것을 요청했다. 가정에서는 가족이 함께 기도를 바치고 따뜻한 대화를 서로 나눌 것, 교회에서는 성령을 모시는 사람답게 거룩하게 살 것, 사회에서는 세속 안에 살면서도 세속을 내부로부터 변화시킬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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