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설립 100주년 기념 주교좌성당을 건립하고 있는 대구 범어본당(주임 장병배 신부)이 10월 31일~11월 1일 이틀간 성전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제2회 대바자를 연다.
‘당신께 청을 올리고 애틋이 기다립니다’(시편 5,4)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바자에서는 풍성한 먹을거리와 옷과 책, 가정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된다.
첫날 저녁에는 포도주와 음악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신자는 물론 이웃들과 가을밤 정취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양일 오후 2시에는 본당 주임신부가 기증한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구유를 비롯해 서양화 작품 등 경매도 열린다.
현재 주교좌 범어대성당은 공정률 82%로 막바지 공사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당 주임 장병배 신부는 “본당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바자를 준비했다”면서 “100주년 기념 성당을 짓는데 교구민들의 기도와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전했다.
※문의 053-744-1394 범어본당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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