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사목국(국장 박영일 신부)은 10월 17일 오전 10시 대구시 중구 남산동 대구대교구청 내 교육원 다동 대강당에서 ‘2015 소공동체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대리구 교구장 대리 박성대 신부를 비롯한 사제단과 수도자, 평신도 등 12개 본당 400여 명이 참가했다.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요한 20,20) 주제로 열린 소공동체의 날 행사는 그간 각 본당에서 펼쳐온 복음화 노력과 결실을 나누고, 소공동체 중심사목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성경 안치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난 7월 전 교구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소공동체 체험수기’ 개인 및 공동체 발표, 교구 소공동체위원장 박성대 신부 특강, 레크리에이션 및 공연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 아울러 박 신부와 교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한 파견미사에서는 이날 참가한 6개 본당에서 신구약 성경필사본을 비롯한 공동체 각각의 지향을 예물로 봉헌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