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제주황새왓카리타스(담당 현성훈 신부) 소속 가롤로의 집(원장 김정숙 수녀)과 일 배움터(원장 정춘진)는 9월 30일 오후 4시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 주례로 개원 1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가롤로의 집은 지적 장애인들에게 개별화된 서비스를 지원, 건강한 생활과 사회적 자립을 도와주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화목한 가정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2005년 4월 설립됐다. 일배움터는 사회적 기업이자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로 2005년 12월 문을 열었다.
특히 일 배움터는 지적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인 ‘플로베’, 꽃바구니·화환·도자기 등을 배달하는 ‘푸른 세상’, 제주도에서 재배된 친환경 농산물인 무말랭이·고사리·표고버섯 등을 거래하는 ‘탐라지오’ 등을 운영하며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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