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새천년복음화협회 산하 ‘새천년복음화연구소’(소장 조영동, 지도 조재형 신부)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10월 17일 오후 1시30분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7층 대강당에서 특별 심포지엄을 연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폐막 50주년을 맞이한 제삼천년기의 한국교회’를 주제로 여는 이 심포지엄에서는 한국교회 복음화 전망과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의 한국적 적용 방안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정순택 주교(서울대교구 청소년담당 교구장 대리)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제삼천년기 신앙구원론과 한국교회의 복음화 전망 및 과제’, ‘제삼천년기 한국교회의 성서 사도직의 과제’, ‘교회의 선교활동에 관한 교령 반포 50주년을 맞이하는 제삼천년기 한국교회의 진단’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에는 곽승룡 신부(대전가톨릭대 총장), 백운철 신부(가톨릭대 신학대학장), 김준철 신부(주교회의 사무처장)가 각각 나선다. 각 논평에는 박문수 박사(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 부원장), 전영준 신부(가톨릭대 교수), 김유정 신부(대전 가톨릭대 교수)가 참여한다.
심포지엄에는 관심 있는 이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02-753-8765 새천년복음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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