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험생으로서 느끼는 긴장과 스트레스, 걱정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특히 기도문은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내용들이라 또래들의 공감을 더욱 이끌어낸다. 슬럼프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유혹을 이겨낼 수 있도록, 입시공부를 핑계로 친구들이 주님을 외면하지 않도록, 힘든 수험생 생활 속에서도 주변의 소외된 사람들을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는 등의 내용들로 구성됐다.
또한 저자들은 자신들을 위해 묵묵히 지도하는 교사와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기도로 표현했다.
기도문을 차례로 바쳐도 좋고 자신이 처한 상황과 감정에 따라 마음에 드는 기도문을 바쳐도 좋다. 작은 크기로 제작돼 휴대하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든 기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