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자비의 얼굴-자비의 특별 희년 맞이 대강연’이 10월 16일 오후 2시 서울 혜화동성당에서 열린다.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와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소장 강우일 주교)는 자비의 특별 희년을 앞두고 대강연을 마련, 이 특별 희년의 의의와 칙서 「자비의 얼굴」 권고 내용, 자비와 정의와 관계 및 실천 방안 등을 안내한다.
강연에서는 복음화위 위원장 이병호 주교가 자비의 특별 희년을 보다 뜻깊게 보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비롯해 칙서 내용과 관련한 성경 내용 묵상 및 실천 방법 등을 제시한다. 또 제2차 바티칸공의회와 제14차 세계주교대의원회의 정기총회가 자비의 특별 희년과 갖는 상관성과 의미 등을 밝혀, 각 교구 사목 정책 기획과 실천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강연회에서는 주원준 박사(한님성서연구소 수석연구원)가 ‘자비의 의미’를, 유혜숙 교수(대구가톨릭대 인성교육원)가 ‘자비의 얼굴 구조와 주요 내용’을, 전원 신부가 ‘자비의 희년에 따른 일정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강연 중에는 가톨릭소년소녀 뮤지콰이어 연주와 성가 묵상 듀엣 무대 등도 선보인다.
대강연에는 관심 있는 이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02-460-7647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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