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톨릭사회복지회는 9월 18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14-11 현지에서 ‘서귀포 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현경훈 신부) 축복식을 교구장 강우일 주교 주례로 거행했다.
서귀포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은 동부지역(성산읍, 남원읍, 표선면) 주민들 대상으로 가족복지사업·지역사회 복지사업·교육문화사업 등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 11월 18일 개관했다. 그간 서귀포시가 운영해오다 지난 8월 17일부로 제주가톨릭사회복지회가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강우일 주교는 축복식 강론에서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으로 동부지역 주민 건강과 복지를 위해 기여할 수 있게 됐다”이라며 “지역사회 내 힘든 분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명하신 사업을 조금이나마 완수하는 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대지 2788㎡, 연면적 1739.58㎡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사무실, 강당, 건강관리실, 노인교실, 공부방, 컴퓨터실, 다목적실, 방과 후 교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경훈 관장신부 외 5명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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