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구 청소년사목국(국장 양윤성 신부)이 양성하는 ‘또래사도’들이 활동 10주년을 맞아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새로운 나눔과 교류활동에 박차를 가할 뜻을 다졌다.
교구 청소년사목국은 9월 6일 교구 가톨릭청소년센터에서 또래사도 활동 10주년 미사를 포함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또래사도들은 이 자리에서 활동을 시작할 때 다짐한 소명을 환기하고, 필리핀 지역 또래들의 신앙생활 등을 돕는 새로운 교류와 모금 방법 등을 공유했다.
‘또래사도’는 청소년들이 직접 또래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교구 청소년 사도직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연수를 통해 양성된 또래사도들은 본당 안팎에서 또래들과 친교를 나누고 ‘또래멘토’ 등으로 활동한다. 또 해외선교체험을 통해 또래사도의 사명과 역할을 재인식하고, 보다 폭넓은 교류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또래사도 11기는 내년 1월 필리핀 빠야타스 지역에서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급식 프로그램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극빈가정방문, 학교생활 체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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