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위원장 김성은 신부)가 9월 4일~11월 27일 서울 성북구 삼선동 교정사목센터 ‘빛의 사람들’에서 2015년 교정시설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한다.
교정시설 자원봉사교육은 전문성을 요하는 교정사목의 특수성에 발맞춰 봉사자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정사목위원회가 매년 1회 실시하는 정기프로그램이다.
재·출소자와 범죄 피해자 가족을 돕기 원하는 봉사자들은 교정 사목의 기본지식과 함께 봉사자로서의 자세·영성 등을 배우며 봉사자 역량을 기르게 된다. 교육을 마친 교정사목 봉사자들은 다양한 교정 프로그램 운영을 돕게 된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2~5시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정사목에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범죄와 교정’, ‘교정현장의 이해’ 등 교정사목에 관한 교육뿐만 아니라, 상담·심리 이론과 미술치료 등 자기를 돌보는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진다.
접수는 오는 9월 2일까지, 교육비는 3개월 전 과정 10만 원.
※문의 02-921-5093 서울 사회교정사목위원회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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