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시오수녀회 ‘살레시오독서미디어스쿨’(책임 윤명희 수녀)이 8월 2~9일 전남 담양군 대덕면 일대에서 ‘살레시오 3S여름자연학교’(이하 자연학교)를 열었다. 이번 자연학교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가 나옴에 따라 아이들 역시 생태에 눈을 돌릴 수 있도록 이끌자는 의도에서 준비됐다. 또한 참가자들과 2~4일정도의 짧은 일정이 아닌 7박8일이라는 일정을 통해 긴 시간의 일상을 나눠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또한 매일 저녁 그날의 체험을 살레시오청소년영성 3S(study, smile, service)로 각자 생각한 바를 나누고 정리했다.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이루어진 참가자들은 독서교육과 숲 체험, 계곡 탐사, 별자리 관측, 칡 캐기, 천연염색, 물 2리터로 하루살기, 밤길걷기 등을 통해 ‘공동의 집을 돌보는 것’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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