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만수1동본당(주임 김현태 신부)은 결식 노인들을 위해 운영하는 ‘착한 사마리아인의 식탁’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착한 사마리아인의 식탁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까지 결식 노인들에게 아침 겸 점심을 제공해오고 있다. 현재 관리인을 맡고 있는 김영란(아녜스·61)씨가 2013년 5월 사비를 들여 ‘만수밥집’으로 시작해 올해 5월 만수1동본당 소속 공식 사회복지시설로 발전했다.
착한 사마리아인의 식탁은 본지에 활동상이 소개된 후 하루 이용자 수가 평균 60명 선에서 130~150명 늘어나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더욱 아쉬운 상황이다.
김현태 신부는 “그 동안 착한 사마리아인의 식탁에 많은 분들이 끊임없이 도움의 손길을 주고 계신데 감사드리고 이곳에서 물질적 후원과 봉사의 손길을 새롭게 펼치고자 하는 분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문의 010-6829-1117 김영란(아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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