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는 팽목항 매일미사를 마무리짓고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미사를 봉헌하기로 결정했다.
교구는 7월 21일 열린 사제평의회를 통해 팽목항 매일미사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팽목항 매일미사는 집전 사제 순서가 정해져있는 8월 10일부로 마무리된다. 8월 12일부터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요일인 수요일마다 본당별로 돌아가며 미사를 봉헌할 예정이다. 순서는 가나다 순으로 광주지역 본당 먼저, 이후 광주 시외 본당 순이다. 또 매주 수요일에 교구 내 모든 본당에서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명확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지향으로 미사를 봉헌한다. 세월호 관련 미사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팽목항을 떠나는 날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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