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7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정양모 신부(안동교구 원로사목자)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을 통해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나아가기 위한 길을 ‘교회개혁 8개 조’를 통해 교회쇄신에 대한 주옥같은 메시지를 담았다.
서공석 신부(부산교구 원로사목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하느님’에서 간명한 어조로 하느님을 설명하고 있다.
이제민 신부(마산교구)는 ‘마음으로 하는 마음을 읽는 마음의 신학’과 ‘수도자와 공동체’를 통해 신앙의 깊이와 복음화의 참의미를 깨닫게 해준다.
이순성 신부(글라렛선교수도회)는 ‘성체성사-먹고 죽읍시다’에서 성체성사의 참 의미를 설명한다.
‘중앙에서 변두리를 향하다’, ‘성직자 중심주의와 권위주의에 대한 비판’ 등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이후 한국교회의 과제를 피력한 글도 매우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