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출판사, ‘가족회원 제도’ 새 단장

가톨릭출판사(사장 홍성학 신부)가 가족회원 제도를 새롭게 단장한다.

가족회원 제도 1주년을 맞아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가톨릭출판사는 오는 8월 1일부터 연회비를 18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변경하고, 매월 1~3부 발송하던 도서를 1권으로 축소한다. 아울러 가족회원들이 수령하는 도서 가운데 연간 2회 직접 고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회원들은 매년 1·7월 가톨릭출판사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도서를 선택할 수 있으며, 2·8월에 선택한 도서를 수령하게 된다. 기존 가족회원들(연회비 18만 원)도 물론 연간 2회 도서를 선택할 수 있다.

가족회원은 이뿐만 아니라 가톨릭출판사 직영매장에서 도서와 성물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받는다. 또 가톨릭출판사가 진행하는 특별 피정이나 각종 행사에 우선적으로 초대 받는다.

가톨릭출판사는 매주 화ㆍ금 오전 가족회원들을 위한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가족회원이 되면 군부대·교도소·의료기관·사회복지단체 등지로 선교용 신간을 보낼 수도 있다.

※가톨릭출판사 가족회원 재가입·문의 02-6365-1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