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교육교재(왼쪽)와 영상CD.

영상과 교재는 도입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으로 시작해 ‘가난한 이들을 위한 예수님’, ‘하느님의 사랑을 증거하신 예수님’, ‘기쁜 소식을 전하신 예수님’, ‘참된 평화를 전하신 예수님’ 등 4개의 걸음과 에필로그 ‘당신의 주님이 나의 주님이었네’를 포함, 총 6과로 구성됐다.
영상은 2014년 8월 한국순교자 124위 시복식이 열렸던 서울 광화문광장의 뜨거웠던 열기를 기억하며 교황이 한국에 보낸 메시지를 다시 한 번 곱씹는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포함한 12명의 교회 구성원들이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했던 당시 교황의 모습을 추억하고 그날의 감동을 전한다.
교재와 영상은 가정, 분과, 레지오 등 소공동체 단위로 교황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영상을 시청한 후 말씀을 묵상하고 나누는 ‘복음 나누기’ 방법을 기초로 만들어졌다. 영상을 준비할 수 있는 사람이 봉사자가 돼 시작기도-영상 시청-말씀 듣기-말씀 새기기-말씀 살기-마침기도 순으로 교재의 문구를 읽으면서 진행하면 된다.
대규모로 진행할 때도 영상을 순서대로 시청하고 4개의 걸음 가운데 하나를 선정한 후 소규모로 나눠 각각 나눔을 실시하면 된다.
이영제 신부는 “교황님이 다녀가신지 1년이 돼 가는 오늘, 그분의 향기가 어떻게 남아있는지를 영상을 통해 돌아볼 수 있다”며 “신자들의 친교와 신앙 성숙을 위한 작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2-727-2087 선교전례사목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