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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교구 사제 야구단 ‘Trinitas’.
(청주교구 전산홍보실 제공)
(청주교구 전산홍보실 제공)
‘Trinitas’는 2년 전 교구 젊은 사제들의 모임인 ‘양업회’가 단체운동을 통해 사제 간 연대와 형제적 친교를 나누자고 제안함에 따라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보다 활발한 연대와 친교를 위해 교구 사제 야구단 창단을 논의, 공식 창단의 결실을 맺었다.
현재 ‘Trinitas’에서 활동하는 사제는 총 25명이다. 구단주 장봉훈 주교를 비롯해 감독으로는 신광호 신부, 코치로는 정남규 신부 등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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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구 사제 야구단 ‘Martyrs’.
(대전교구 홍보국 제공)
(대전교구 홍보국 제공)
대전교구 사제 야구단 ‘Mar tyrs’(마르티스, 단장 박상병 신부)도 6월 15일 창단식을 가졌다.
교구 내 젊은 사제들은 친교와 화합을 위한 동아리 활동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난 2012년부터 의견을 나눈 끝에 마르티스 야구단을 창단하기로 했다. 마르티스는 순교자를 뜻하는 라틴어다.
현재 마르티스에 등록된 사제는 선수단 대표 이상준 신부를 비롯해 총 27명이다. 교구장 유흥식 주교가 이사장을, 총대리 김종수 주교가 구단주를 맡았다.
한편 양 교구 사제 야구단은 6월 22일 친선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앞으로 교구 사제 간의 친교와 타 교구 사제단과의 일치를 위한 친선경기도 계획하고 있다.
사제 야구단은 서울·대구·광주대교구와 인천·의정부·대전·청주교구 등 7개 교구에서 공식 창단돼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