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창신 신부)는 6월 15일 오후 7시 전주 전동성당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단식기도회를 열었다.
단식기도는 이날부터 19일 오후 7시 미사 때까지 전동성당 옆 천막에서 진행됐다. 매일 오후 7시에는 미사가 봉헌됐고, 오전 9시, 정오, 오후 6시 기도에는 수도자와 신자들이 함께했다.
전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김창신 신부는 “최근 메르스로 모든 이슈가 잠식되고 있지만 세월호 진상규명은 반드시 이뤄내야 할 우리 과제”라며 “국민들 앞에서 미안해하며 호소하는 유가족들의 모습을 보면서 교회가 이들의 호소에 화답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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